애플, iPhone Duo 주문 44% 늘려 1,400만 대로 확대
DigiTimes에 따르면 애플은 첫 폴더블 아이폰의 사전 주문이 호조를 보이자 iPhone Duo 생산 목표를 970만 대에서 1,400만 대로 늘렸습니다.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iPhone Duo"의 공급업체 주문량을 약 44% 늘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igiTimes는 공급망 관계자를 인용해 목표 물량이 970만 대에서 1,400만 대로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Foxconn과 부품 제조사들이 관련 지시를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조정은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에 대한 사전 주문이 강했던 데 따른 것으로 전해집니다. 새 목표는 2026년 잔여 기간이 아니라 12개월 전체를 기준으로 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수요는 "매우 예외적"
애플은 지난주 수요를 "nothing short of extraordinary(그야말로 놀라운 수준)"라고 표현했습니다. 10월 16일 사전 주문 시작 후 30분 만에 미국 배송 예상일은 모든 구성에서 1월 25일까지 밀렸습니다.
다만 늘어난 목표를 맞추는 일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MacRumors가 전한 DigiTimes 보도에 따르면 실제 생산량은 조립 진행 상황에 좌우됩니다. 앞서 조립, 디스플레이, 힌지와 관련한 제조상 어려움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폴더블 시장 전망
DigiTimes는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이 2026년 25.7%, 2027년 59.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5년 증가율은 7.4%였습니다. 애플의 시장 진입이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Phone Duo는 10월 23일 출시되며, 미국 가격은 1,999달러부터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