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일본용 V2L 전원 어댑터 공개…가격 1만 5000엔
테슬라가 일본용 V2L 어댑터를 공개했습니다. 차량 배터리로 가전을 쓸 수 있으며 2027년 1월 1만 5000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테슬라가 일본 시장용 "급전 어댑터(V2L)"를 발표했습니다. 차량 충전구에 연결하기만 하면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가전제품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시는 2027년 1월 예정이며 가격은 1만 5000엔(예정)입니다.
중국에서는 2025년 11월 Model Y L용 어댑터가 공식 스토어에 등장했습니다. 미국에서도 호환 차종용으로 비슷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정전과 캠핑에서 활용
테슬라 재팬에 따르면 일본 사용자들 사이에서 정전이나 재해 시 차량 전기를 쓰고 싶다는 요청이 많았습니다. 정전 때는 조명과 전기주전자의 전원으로 쓸 수 있고 휴대전화 충전도 가능합니다.
캠핑에서는 전기주전자로 물을 끓이고, 핫플레이트로 고기를 굽고, 추운 밤에는 전기담요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원 설비가 없는 캠핑장에서도 선택지가 넓어질 전망입니다.
대응 차종은 3종뿐
회사 측은 Model Y L에 일반 가정 약 8일 분량의 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폰은 약 4,000회 이상 충전할 수 있는 양입니다.
다만 이번 어댑터는 2026년 10월 23일 출시된 신형 Model 3와 Model Y, 그리고 Model Y L 등 3개 차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태그:teslav2lmodel ymodel 3japanpower ad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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