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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리터 라이펫, 농식품부 이달의 A-벤처스 90호 선정

반려동물 AI 홈케어 '라이펫'을 운영하는 십일리터가 농식품부 '이달의 A-벤처스' 제90호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A pet owner photographs a small dog's leg with a smartphone while an AI app displays health analysis results.
이미지: beSUCCESS - Korea's Leading Startup and SME Media Platform

반려동물 진행성 질환 AI 홈케어 솔루션 '라이펫'을 개발·운영하는 십일리터(대표 김광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90호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A-벤처스는 농식품 분야의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한 제도입니다. 십일리터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만으로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분석하는 독자 AI 기술과 사업화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사진으로 질환 유무와 진행 단계 판별

라이펫은 보호자가 스마트폰으로 반려동물의 다리, 구강, 눈, 피부 등을 촬영하면 AI가 질환 유무와 진행 단계를 판별해 동물병원 내원 필요성을 안내하는 서비스입니다. 슬개골 탈구, 치주 질환, 비만, 백내장, 피부 질환 등 5대 질병군 분석 서비스를 상용화했으며, 수만 건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초기 질환의 조기 발견을 돕습니다.

회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반려견 슬개골 탈구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MPL-001)' 허가를 받았고, 지난 4월에는 '반려동물 치주 질환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PDD-001)' 품목 허가도 확보했습니다.

기업 협업과 글로벌 확장

십일리터는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펫 케어'를 비롯해 에치와이, 헥토이노베이션 등에 분석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DB손해보험과는 AI 분석 데이터를 보험료 산정에 접목한 '라이펫 펫보험'을 출시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와 삼성전자 씨랩 아웃사이드에도 잇따라 선정됐습니다.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스마트싱스 펫 케어 연동 솔루션을 처음 공개했고, 6월에는 프랑스 파리 '비바테크 2026'에 삼성전자 펫테크 혁신 파트너사로 참가했습니다. 앞으로 정부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분석 질환을 인지장애 영역까지 넓히고, 일본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 진출도 본격 추진할 방침입니다.

김광현 대표는 "보호자가 일상에서 반려동물의 질환 징후를 쉽게 발견하고 적시에 동물병원을 찾도록 지원해 온 기술력을 공인받은 계기"라며 신뢰받는 글로벌 펫헬스케어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태그:sibilliterlypetpet careai healthcaresamsung smartthings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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