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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 삼성D 맥북 프로 OLED에 청색 호스트 공급

SFC가 삼성디스플레이의 애플 맥북 프로 OLED 재료세트에 청색 호스트를 공급한다. 청색 도판트는 경쟁사 제품으로 교체됐다.

Close-up of a blue OLED display panel under manufacturing light, representing OLED materials for laptops.
이미지: zdnet.co.kr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는 청색 OLED 재료업체 SFC가 삼성디스플레이의 애플 맥북 프로 OLED용 재료세트에 청색 호스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다만 청색 도판트는 스택1·2 모두 다른 업체 제품으로 바뀌었다.

도판트는 경쟁사로 교체

SFC는 지난 19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삼성디스플레이 모바일 유기재료 세트 M10부터 M16까지 7년 연속 청색 호스트와 도판트를 모두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IT용 재료세트 T3에서는 청색 호스트만 종전처럼 채택됐다.

앞서 2024년부터 양산 중인 아이패드 프로 OLED의 T2 세트에서는 호스트와 도판트를 모두 SFC가 납품했다. 애플은 다음 주 첫 OLED 맥북 프로를 공개할 예정이며,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IT 8.6세대 OLED A6 라인에서 생산한다.

SFC는 IT OLED가 향후 재료 수요 성장을 이끌 분야여서 경쟁사 제품이 추가로 채택되면 중장기 성장에 부정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재료세트를 교체할 때마다 평가를 거쳐 공급사를 다시 정한다고 덧붙였다.

LG화학 소송과 상장 일정

LG화학과의 특허침해 소송에서 1심은 지난 9월 일부 인용으로 손해배상금 80억원을 명령했다. 이는 2025년 영업이익 217억원의 37% 수준이다. 청구액은 339억원이었고, SFC는 항소해 강제집행정지 결정을 받았다. 회사는 대상 제품이 단종 수순의 구형 모델이라 영향이 미미하다고 강조했다.

SFC는 SK머티리얼즈JNC와도 청색 도판트 특허소송을 진행 중이다. 2심에서 SFC가 승소했고, SK JNC는 지난 22일 상고했다.

SFC는 50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가 범위는 주당 3만 16003만 6100원이다. 기관·일반 청약은 11월 1819일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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