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허블 망원경 구조안 민간 공모…2033년 추락 가능성
NASA가 허블 우주망원경의 궤도 상승, 정비, 통제 재진입 방안을 업계에 공모했습니다. 분석상 2033년까지 추락할 확률은 50%입니다.

NASA가 고도가 낮아지고 있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구하기 위해 궤도 상승, 정비, 통제된 대기권 재진입 방안을 업계에 공모했습니다. 2026년 7월 분석에 따르면 허블이 지구로 추락할 확률은 2032년 9월까지 10%, 2033년 12월 이전에는 50%입니다.
세 가지 선택지
허블을 관리하는 고더드 우주비행센터는 구속력 없는 정보요청서(RFI)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아이디어를 모으는 절차이며 발주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문서에는 망원경을 포획해 고도 600km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방안, 수명을 늘리는 정비 임무, 통제된 재진입 방안이 담겼습니다.
어느 경우든 발사는 2032년까지 이뤄져야 합니다. 앞의 두 방안에서는 망원경이 계속 운용될 수 있도록 손상을 입히지 않아야 합니다. 고더드가 기술 자료를 제공하고, 발사체와 우주선, 필요하면 승무원은 업체가 마련해야 합니다. 이 요청서는 10월 29일 Aviation Week의 아이린 클로츠 기자가 발견했습니다.
배경과 과제
허블은 1990년에 발사돼 35년이 넘었지만 처리 가능한 양의 7배에 달하는 관측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허블을 잃으면 과학계의 손실이 큽니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역시 고도가 떨어지던 Swift 망원경은 소형 로봇이 달라붙어 끌어올리는 LINK 임무가 추진됐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Swift는 결국 잃게 됐습니다. 2022년에는 NASA와 SpaceX가 Crew Dragon 임무를 검토했으나, NASA는 2024년 6월 망원경에 대한 위험이 크다며 거부했습니다. 2026년 6월 1일 NASA 천체물리학부 책임자 숀 도마갈-골드먼은 운영 비용이 줄어든다면 궤도 상승에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NASA는 업계 답변을 분석한 뒤 정식 입찰을 낼 계획입니다. 산업 차원의 준비에는 수개월이 걸리는 만큼 시간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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