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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I, 로손·우체국을 드론 기지로 Starlink로 원격 비행

KDDI스마트드론이 우체국 옥상과 로손 부지에 드론 포트를 설치합니다. Starlink로 통신 권외 지역에서도 원격 운항을 추진합니다.

A delivery drone on a drone port installed on the rooftop of a Japanese post office.
이미지: ITmedia NEWS

KDDI스마트드론은 10월 28일 비즈니스 행사 "KDDI SUMMIT 2026"에서 드론의 전국 확대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물류, 지역 돌봄, 인프라 점검, 재난 대응을 사람 대신 맡는 "하늘의 AI 노동력"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체국과 로손이 거점으로

드론이 상주하며 이착륙과 충전을 하려면 드론 포트를 둘 장소가 필요합니다. KDDI는 전국의 우체국과 편의점 로손 네트워크에 주목했습니다. 현재 전국 33곳에 포트를 설치했고, 2026년 6월에는 오사카부 이케다시의 로손 매장 부지에 로손 매장 최초로 상설 포트를 마련했습니다. 같은 달 일본우편과 기본합의서를 체결해 전국 약 2만 4000개 우체국을 활용하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지난 9월에는 이시카와현 스즈 우체국 옥상에 포트를 설치했습니다. 인근 소방서 거점과 함께 여러 대의 드론을 원격으로 동시에 운항하는 실증도 진행했습니다.

Starlink로 권외에서도 운항

KDDI는 2026년 5월 SpaceX의 위성통신 서비스 Starlink와 드론의 직접 통신 비행 실증에 성공했습니다. 전파가 닿지 않는 권외에서도 원격 운항이 가능함을 확인했으며, 2027년 중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합니다.

재난 보도 활용에도 기대가 큽니다. TV아사히에 따르면 헬리콥터는 현장 도착에 약 1시간이 걸리지만, 드론이 상주하면 약 10분 만에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10월 7일 노토반도에서 대규모 지진을 가정한 실증을 진행했고, 발생 약 15분 만에 드론이 이륙해 도쿄의 운영자 2명이 4대를 동시에 운항했습니다. 영상은 IP 회선으로 TV아사히 본사에 실시간 전송되어 방송 설비에 연결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과제는 비용입니다. 일본우편 관계자는 기체 개발비와 운영비, 비행 경로 사전 설정에 시간과 비용이 든다고 설명했습니다. 1회 비행 비용은 낮아지고 있으며, 정기 항로화와 비행 횟수 증가, 1인 다수 기체 운항으로 인력 절감이 더 가능할 전망입니다. 수익성 확보가 보급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태그:kddidronesstarlinklawsonjapan postlog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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