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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sur, 하엔 올리브 농장 위에 태양광 패널 5150장 설치

올리브유 기업 Acesur가 스페인 하엔에서 3.65MWp 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시작했습니다. 수확기가 지나갈 수 있게 패널을 4m 이상 높였습니다.

Elevated solar panels mounted several metres above rows of olive trees in a traditional grove in Jaén, Spain.
이미지: genbeta.com

세비야에 본사를 둔 올리브유 그룹 Acesur가 스페인 하엔주 빌체스에서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착수했습니다. 현재 생산이 이뤄지는 올리브 농장 위에 5150장이 넘는 패널을 4m 이상 높이로 설치하며, 총 용량은 3.65MWp입니다. 이 회사는 Coosur, La Española, Guillén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 발표에 따르면 발전소는 자사 포장 공장 옆에 있으며 기존 나무를 "100% 보존"합니다. 패널이 높이 설치돼 수확을 포함한 일반적인 농작업을 계속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설치에는 더 복잡한 구조 설계가 필요합니다.

저장장치와 지원금

시스템에는 3MWh 규모의 에너지 저장장치가 포함되며, 자가소비를 최적화하고 발전 전력 관리를 개선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공은 그라나다의 재생에너지 기업 Greening이 맡았고, 에너지 다각화·절약 연구소(IDAE)가 280만 유로를 지원합니다. 하엔대학교의 Pedro Pérez 교수가 프로젝트 자문을 맡고 있습니다.

남은 의문점

부분적인 그늘이 올리브 수확량을 줄이는지, 스트레스 시기에 나무를 보호하는지에 대해서는 나바스 데 산 후안 시범 설비의 생산 데이터가 발표문에 없습니다. 연간 발전량과 총사업비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엔대학교의 2023년 연구는 초집약 재배 농장에서 패널 투과율이 57~71%여야 한다고 밝혔지만, 빌체스는 전통 방식 농장입니다.

유럽위원회의 PVGIS로 계산하면 일반 발전소 조건에서 연간 약 5900MWh가 나오지만 실제 설계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에 가까우면 회사가 이미 가동 중인 4곳의 합계 3654.70MWh보다 많습니다. 기존 설비는 에너지 자급률 약 18%를 충당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태그:acesuragrivoltaicssolarolive grovejaengre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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