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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방탄 보호 휴머노이드 로봇 Alex를 xTech에 선정

미 육군 xTechHumanoid 대회에서 플로리다 IHMC가 개발한 방탄 보호 휴머노이드 로봇 Alex가 5개 수상작에 선정됐습니다.

A humanoid robot with ballistic protection walking over rough terrain during a US Army technology competition.
이미지: genbeta.com

미국 육군이 병사를 위험에 빠뜨리는 임무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 후보 가운데 하나가 플로리다 인간·기계 인지 연구소(IHMC)가 개발한 Alex입니다. Alex는 육군의 xTechHumanoid 대회에서 5개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Alex의 가장 큰 특징은 방탄 보호 기능입니다. AI와 사람의 제어를 결합해 까다로운 환경에서 움직입니다. 다만 아직 실제 운용 부대에 소속된 것은 아닙니다. 관절은 29개이며, 불규칙한 지형에서 이동하기 쉽도록 설계된 동작 메커니즘을 갖췄습니다.

시설 밖에서도 작동

IHMC의 공식 문서에 따르면 Alex는 자체 처리 시스템과 센서, 전원을 갖추고 있습니다. 덕분에 로봇용으로 준비된 시설 밖에서도 작업할 수 있습니다. 개발진은 건물 내부를 이동하고 장애물을 넘으며 계단이나 잔해가 있는 장소에 접근하는 모습을 목표로 합니다. 사람이 들어가면 위험이 큰 곳입니다.

xTechHumanoid에는 103건의 제안이 접수됐고, 결선 진출자들은 9월 콴티코 기지에 모였습니다. 휴머노이드 외에도 에너지 저장·생성, 촉각 센서, 제어 프로그램 관련 기술이 상을 받았습니다. 육군은 이런 사업으로 새로운 장비 개발을 앞당기려 합니다.

다만 육군은 Alex의 보호 장치가 어느 정도 충격을 견디는지 밝히지 않았고, 향후 배치 여부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관심은 미국에만 있지 않습니다. Reuters 조사에 따르면 중국도 9월 기준으로 정찰부터 도심 작전까지 휴머노이드의 군사적 활용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상당수 프로젝트는 아직 실험 단계입니다. 그럼에도 Alex의 선정은 병사와 함께 움직이거나 위험 지역에 먼저 들어갈 수 있는 기계에 군이 얼마나 관심을 두는지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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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alexihmcus armyhumanoid robotxtechhumanoidmilitary robo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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