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l.ru, 초기 사용자 무료 1TB 클라우드 용량 폐지
VK 계열 Mail이 '클라우드 Mail.ru' 초기 사용자에게 평생 제공하던 무료 1TB를 폐지하고 용량을 기본 8GB로 줄입니다.

VK 계열사 Mail이 2026년 10월 말 '클라우드 Mail.ru' 초기 사용자에게 평생 무료로 제공하던 1TB 용량을 취소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 용량은 2013년 12월 20일부터 2014년 1월 20일까지 진행된 프로모션으로 지급됐습니다. 당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클라우드 앱을 설치한 모든 사용자가 대상이었습니다.
삭제 일정
Mail은 10월 30일에 용량을 기본 8GB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저장소의 파일 삭제는 2027년 1월 30일부터 시작되며, 초과 파일은 2027년 2월 3일에 모두 삭제됩니다. 파일을 보존하려면 내려받거나 클라우드 구독으로 추가 용량을 구매해야 합니다.
회사 입장
Mail 홍보실은 서비스의 기본 기능은 모든 사용자에게 계속 무료이며, 무료 용량과 모든 수준의 데이터 보호도 제공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변경은 클라우드 가입자의 0.5% 미만에 영향을 준다는 설명입니다.
기술 지원 부서는 약관 6.4.1항을 근거로 라이선서가 언제든 서비스 내용과 기능을 변경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Mail은 2024년 10월에도 서비스 출시 11년 만에 초기 사용자의 평생 무료 100GB를 폐지한 바 있습니다. 당시 지원팀은 기능 확대와 생산성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려는 것이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8GB를 넘는 데이터를 보관 중인 사용자는 2027년 1월 말 삭제가 시작되기 전에 백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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