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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CAPES, 글로벌 브레인서 후속 투자 유치

BMI 기술로 뇌졸중 재활 기기를 만드는 일본 LIFESCAPES가 글로벌 브레인으로부터 후속 투자를 받았다.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A stroke patient wearing a scalp sensor and a motorized finger brace during brain-machine interface hand rehabilitation.
이미지: BRIDGE

뇌-기계 인터페이스(BMI/BCI) 기술을 응용한 뇌졸중 재활 기기를 개발·제조·판매하는 일본 LIFESCAPES가 글로벌 브레인으로부터 후속 투자를 받았다. 글로벌 브레인이 운용하는 Canon Marketing Japan MIRAI Fund를 통한 투자로, 10월 30일 발표됐다. 투자액과 기업가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글로벌 브레인은 2022년 6월에도 JGC MIRAI Innovation Fund를 통해 이 회사에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게이오대 연구 기반 기기

LIFESCAPES는 게이오기주쿠대 이공학부 우시바 준이치 연구실에서 10년 넘게 쌓은 BMI/BCI 기술을 바탕으로 상지 기능 회복 훈련 기기를 만든다. 두피에 부착한 웨어러블 센서가 환자의 신경 활동을 감지하고, 마비된 손을 펴려는 의도가 포착되면 손가락에 착용한 전동 보조기가 움직임을 돕는다. 이 움직임은 전완부 전기 자극으로도 전달된다.

제품은 두 가지다. 2024년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용 「LIFESCAPES 의료용 BMI(손가락형)」와 요양시설·자비 재활시설용 「LIFESCAPES 기능훈련용 BMI(손가락형)」다. 회사는 수의적 근전도 반응이 약해 근전도 연동 기기를 쓸 수 없는 중증 사례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고차 기능 장애가 심하면 적용이 어려울 수 있다.

근거와 한계

글로벌 브레인은 BMI/BCI를 활용한 상지 기능 훈련이 뇌졸중 치료 가이드라인 2021(2025 개정)에서 「권고도 B·근거 수준 높음」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창업 이전 대학 시제품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에서 적응 대상자의 약 30%가 충분한 기능 개선을 보이지 않았다고도 공개했다.

도입 후에는 약 90분의 병원 내 실습 세미나와 화상회의를 통한 수기 확인 등을 지원한다. 대부분 세미나 1회와 수기 확인 2~3회면 자체 운용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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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lifescapesglobal brainbmibcistroke rehabilitation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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