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유로, 도이치텔레콤·텔레포니카 컨소시엄 참여
디지털 유로의 연결 서비스를 맡을 컨소시엄에 도이치텔레콤과 텔레포니카가 포함됐습니다. 중앙은행이 사업 방향을 정했습니다.

디지털 유로의 연결(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할 컨소시엄에 독일 Deutsche Telekom과 스페인 Telefónica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은행이 사업의 방향을 정하면서 디지털 유로 프로젝트가 구체적인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사업자의 역할
디지털 결제 시스템은 뒷단의 네트워크 인프라가 안정적이고 안전해야 제대로 작동합니다. 연결 서비스는 디지털 유로와 관련된 각 시스템을 이어 주고 데이터 교환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유럽의 대형 통신사 두 곳이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 사업에서 네트워크 사업자의 비중이 크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Deutsche Telekom과 Telefónica는 각각 서로 다른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합니다. 여러 파트너가 함께 업무를 맡는 구조입니다. 다만 각 컨소시엄의 전체 구성과 다른 참여 기업, 계약 조건 등 세부 내용은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용자에게 의미하는 것
일반 이용자가 이번 결정을 직접 체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공적 화폐의 기반을 어떤 사업자가 떠받치는지는 신뢰성을 좌우하는 요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중앙은행이 기술 파트너를 차례로 정하면서 디지털 유로는 실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앞으로는 각 컨소시엄이 어떻게 운영되고 서비스가 언제 시작되는지가 관건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공식 발표가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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