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call 공동창업자 파이예스, CEO 복귀…AI 음성 에이전트에 승부
Aircall 공동창업자 올리비에 파이예스가 3년 만에 CEO로 돌아왔습니다. 클라우드 전화 기업을 B2B AI 음성 에이전트 선두 주자로 키우겠다는 구상입니다.

클라우드 전화 서비스 기업 Aircall의 공동창업자 올리비에 파이예스가 2023년 말 퇴임 이후 약 3년 만에 CEO로 복귀했습니다. 올여름부터 경영 전면에 나선 그는 에이전틱 AI 시대에 맞춰 회사를 재편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사회에서 지켜본 3년
파이예스는 퇴임 후 French Tech Madrid를 이끌었고 몰입형 게임 기업 Spark Island도 세웠습니다. 그 사이에도 Aircall 이사회 자리는 유지했으며, 당시 CEO는 AWS 출신 미국인 스콧 챈슬러였습니다. 그는 AI가 등장하면서 무언가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운전자가 아닌 승객 처지가 답답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AI 시대에는 최적화보다 직관과 과감한 베팅이 중요해 창업자 CEO가 유리하다고 주장합니다. 또 단순한 SaaS 기업으로는 더 이상 관심을 끌 수 없어 빠르게 변하지 않으면 위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장 속도와 인수
파이예스에 따르면 복귀 두 달 동안 매달 30%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처음 2주에 3개였던 AI 에이전트 출시는 이번 주 15개까지 늘었습니다. Aircall은 고객 2만 5000곳 이상을 보유했으며 대부분 중소기업입니다. 연간 반복 매출(ARR)은 2억 5000만 달러를 넘고 직원은 약 700명입니다. 그는 몇 년 안에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AI 강화를 위해 회사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두 건을 인수했습니다. 스페인의 Piper AI는 영업용 AI 에이전트를, 미국의 Vogent는 음성에 특화된 에이전틱 AI를 개발합니다.
Hugging Face와의 비교에는 그쪽이 '문샷'이라면 Aircall은 '트랙터'에 가깝다고 답했습니다. 매각 계획은 없으며 흑자를 유지하며 성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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