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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연구소, SpaceX Starfall로 우주 경유 화물 수송 시험

미 공군연구소가 Falcon 9로 Starfall 캡슐을 발사해 생존 장비를 싣고 우주 경유 수송을 시험했습니다. 재난·고립 지역 지원을 염두에 둔 시험입니다.

A disc-shaped cargo capsule descending under parachutes after re-entering the atmosphere.
이미지: ギズモード・ジャパン

미국 공군연구소(AFRL)가 SpaceX의 원반형 화물 캡슐 "Starfall"을 이용해 우주를 거치는 화물 수송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발사는 10월 20일 Falcon 9 로켓으로 이뤄졌습니다.

지구의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물건을 보내되, 한 번 지구 밖으로 나갔다가 내려오는 방식입니다. 도로나 활주로 같은 수송 시설이 없는 지역에도 물자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캡슐 사양과 적재품

Starfall에는 대기권 재진입 때 열로부터 화물을 보호하는 열차폐 장치가 있습니다. 최대 적재량은 1,000kg이며, 착륙에는 낙하산을 사용해 비교적 부드럽게 내려옵니다. 폭은 약 3m로 꽤 큽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배터리, 위성통신 추적기, 역삼투막 해수 담수화 장치, 응급 의료 키트와 기타 생존 도구를 실었습니다. 미군 구명보트 UNI-PAC III가 캡슐에 들어가는지도 확인했습니다. 이 보트는 최대 20명이 탈 수 있고 식수, 식량, 담요 등이 든 72시간 생존 키트도 갖추고 있습니다.

시험의 목적

핵심 목표는 대기권을 통과한 뒤에도 화물이 온전한지, 장비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내부 장비를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단서를 얻기 위해 충격, 온도, 진동을 측정하는 장치도 함께 실렸습니다.

AFRL에 따르면 이 방식은 기존 수송 수단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 더하는 선택지입니다. 분쟁 시 군사 임무 지원, 자연재해 때 인명 구조 보조, 화학·생물·방사선·핵 위험이 있는 임무에 대한 신속 대응을 목표로 합니다.

태그:afrlspacexstarfallfalcon 9space cargodisaster rel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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