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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 AI 기능 끈 테스트 포착, 주가 급락 여파

구글이 일부 이용자에게 AI 기능을 뺀 검색을 조용히 테스트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 급락 뒤 매출 영향을 가늠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Google search page on a screen shown without AI-generated summary above the results
이미지: Spider's Web

구글이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AI 기능을 뺀 검색을 조용히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가 크게 떨어진 뒤, AI가 없을 때 수익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확인하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글은 수년간 검색에서 AI를 앞세워 왔습니다. 무언가를 검색하면 질문에 답하는 짧은 요약인 AI 개요가 나타나고, 제미나이 모델 기반의 챗봇인 AI 모드도 제공됩니다.

확인된 변화

Optimize My Firm의 렌 롤리 대표는 크롬 시크릿 모드로 검색할 때 AI 관련 기능이 꺼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기기와 다른 브라우징 세션에서는 AI 모드가 계속 보였기 때문에 테스트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X의 댓글에서도 여러 이용자가 검색에서 AI 요소가 가끔 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테스트를 해 봤지만 재현되지 않았습니다. 여러 기기, 플랫폼, 브라우저에서 확인해도 구글 검색에는 AI 요소가 표시됐습니다. 주로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AI 모드 부재가 수익에 미치는 영향을 보는 실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익 문제가 배경

광고는 구글의 핵심 수익원이며, 검색 결과의 광고 노출로 막대한 수익을 올립니다. 반면 AI 모드는 결과 페이지를 스크롤할 필요를 줄이고 챗봇과의 직접 대화를 유도합니다.

사업 총괄 필립 신들러는 손실의 원인으로 AI 모드의 낮은 수익을 지목했습니다.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약 5000억 달러 줄었습니다. 구글은 상황을 수습할 방법을 찾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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