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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itrum 위원회, 키 없이 바이낸스 해킹 자금 3천만 달러 이동

Arbitrum 12인 위원회가 핵심 컨트랙트를 잠시 고쳐, 키가 없는 주소의 바이낸스 해킹 자금 3천만 달러를 옮긴 뒤 코드를 복구했습니다.

Abstract illustration of a digital vault being unlocked by a group of keyholders on a blockchain network.
이미지: CoinDesk

Arbitrum의 12인 위원회가 핵심 컨트랙트를 일시적으로 고쳐 바이낸스 해킹과 관련된 약 3천만 달러를 옮겼습니다. 해당 주소의 개인 키는 위원회에 없었으며, 작업이 끝난 뒤 코드는 원래대로 복구됐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일반적으로 특정 주소의 자금을 움직이려면 그 주소의 키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컨트랙트 자체를 바꿔, 키를 보유하지 않은 주소에서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금 이동이 끝나자 위원회는 코드를 되돌렸습니다.

올해 이런 조치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의미와 쟁점

이번 사례는 Arbitrum 거버넌스 구조에서 소수 위원회가 긴급 상황에 네트워크의 핵심부에 개입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도난 자금을 회수하는 데에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탈중앙성과 검열 저항성 측면에서는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같은 해에 두 번째로 반복된 만큼, 이것이 예외적 대응인지 앞으로의 표준 절차가 될지가 관건입니다. 사용자와 개발자에게는 어떤 조건에서 소수 구성원이 코드를 바꿀 수 있는지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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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arbitrumbinancesecurity councilhackethereum layer 2gover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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