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코메이트, 2년간 외국인 회원 연평균 260% 증가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플랫폼 코메이트의 외국인 회원이 2024년 출시 이후 연평균 260.1% 늘었다고 회사가 3일 밝혔다.

사람인은 3일 외국인 채용 플랫폼 '코메이트(KoMate)'의 외국인 회원 수가 올해 10월 말 기준 최근 2년간 연평균 260.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외국인 구직자의 입사지원 건수도 연평균 323.4% 늘었다.
기업 이용자도 빠르게 늘었다. 기업회원 수는 연평균 159.4%, 신규 채용공고 건수는 연평균 349.1% 증가했다.
서비스와 대학 협력
코메이트는 2024년 출시된 외국인 특화 채용 플랫폼으로,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과 외국인 인재를 채용하려는 기업을 연결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채용공고 추천과 맞춤형 정보 제공, 30개 언어 번역, 비자 점수 계산기 등을 운영한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오프라인 채용박람회와 대학별 서포터즈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회사에 따르면 D-2 유학 비자 보유 회원은 최근 2년간 연평균 197.7% 늘었다. 최근 한양대학교와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 취업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대학이 유학생의 입사지원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취업 통계를 관리할 수 있다. 현재 한양대학교,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등과 협력 중이며 수도권과 지역 거점 대학과도 추가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
기업 애로와 향후 계획
코메이트가 6월 기업 114개사를 조사한 결과 외국인 채용의 주요 어려움은 지원자 역량 검증(43%), 비자 및 행정 절차 정보 부족(37.7%), 적합한 인재 탐색(36%) 순이었다. 이에 인재 검증과 매칭, 비자 정보 제공 기능을 운영하며, 향후 AI 기반 매칭과 외국인 인증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과 외국인 인재를 연결하는 채용 서비스를 넘어 대학의 유학생 관리와 지방자치단체의 인재 정착, 외국인 구직자의 국내 취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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