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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고스, 아토믹네스트 최우수상…SMR 설계정보 통합

SMR 설계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뉴로고스가 제5회 아토믹네스트 데모데이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Startup founders and judges on stage at the fifth Atomic NEST demo day for nuclear startups in Daejeon, South Korea.
이미지: 스타트업 생태계의 모든 것 \'플래텀(Platum)\'

소형모듈원자로(SMR) 설계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기술을 내놓은 뉴로고스가 원자력 창업 아카데미 ‘아토믹네스트(Atomic NEST)’ 데모데이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딥테크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지난 4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제5회 데모데이를 열었습니다. 우수상은 한국원자력정비기술이 차지했습니다.

설계 변경 영향 바로 추적

SMR은 기존 대형 원전보다 작게 공장에서 모듈 단위로 만들어 설치하는 원자로입니다. 개발 과정에서 설계, 안전 해석, 인허가 자료가 여러 기관에 나뉘어 쌓입니다. 뉴로고스 플랫폼은 이 정보를 하나의 기준으로 묶어 설계가 바뀌었을 때 영향받는 부분을 바로 추적할 수 있게 합니다. 심사위원인 염학기 경희대 교수는 개별 기술에 머물던 업계 관행을 넘어 원전 전 주기를 고민한 아이템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우수상을 받은 한국원자력정비기술은 원전 증기발생기 튜브 정비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원자력 분야에서 38년을 일한 박기태 대표가 이끕니다. 두 수상팀은 블루포인트 정규 투자 심사(IR) 기회와 팁스 추천 등의 혜택을 받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사업화 속도와 원자력 산업과의 연결성을 함께 평가했으며 팀 간 점수 차는 크지 않았습니다.

16개 팀 지원, 6개 팀 결선

올해는 16개 팀이 지원해 스타트업과 예비창업팀 트랙에서 3개 팀씩 6개 팀이 결선에 올랐습니다. 스타트업 트랙에서는 에스웰딩이 인쇄기판형 열교환기(PCHE) 사업화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예비창업팀으로는 써미크론, INGEOL Propulsion, RDNX가 참가했습니다. 원자력 기술이 우주 추진, 의료, 데이터센터 냉각까지 쓰임새를 넓히고 있음이 출전팀에서도 드러났습니다.

아토믹네스트는 대학생·대학원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시작해, 2023년 블루포인트가 합류한 3회부터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참가 대상을 넓혔습니다. 이후 블루포인트의 투자를 받은 코스모비와 엠에스아이랩스(현 알엑스)는 딥테크 팁스에 선정됐습니다. 딥테크 팁스는 R&D 자금 등을 최대 17억원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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