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교육 플랫폼 Mriia, 사용자 100만 명 돌파
우크라이나 정부 지원 교육 플랫폼 Mriia가 3,700여 개 학교, 사용자 100만 명을 확보했습니다. 스타트업 방식과 Gemini 기반 AI를 공공서비스에 적용합니다.

우크라이나의 국가 디지털 교육 플랫폼 Mriia가 3,700개 이상의 학교와 1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습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이 플랫폼은 학교 행정, 교사, 학생, 학부모를 하나의 생태계로 묶고 스타트업의 제품 개발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학교와 가정에 무료 제공
Mriia는 스위스 자금의 EGAP Program, UNICEF, Google 등 국제 파트너의 지원을 받습니다. 이미 민간 업체들이 학교 업무를 디지털화하던 시장에 뒤늦게 진입했지만, 학교와 가정에 무료라는 점이 다릅니다. 처음 40개 학교 시범 운영으로 시작해 현재 규모로 커졌으며, 2026년 말까지 7,000개 학교와 활성 사용자 150만 명을 목표로 합니다.
학생, 학부모, 교사용 모바일 앱과 교사 및 학교 관리자용 웹 포털을 제공합니다. 전자 출석부, 시간표, 출결, 성적, 숙제, 행정 절차를 통합해 교사의 반복 업무를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스마트폰이 가정에서 가장 쉬운 접근 수단이어서 모바일부터 개발했습니다.
교사 부담 덜어주는 AI
AI는 시험 문제 생성부터 적용했습니다. AI 부문을 이끄는 Viacheslav Miekh는 교사가 몇 분 만에 시험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과서, 교육부 자료, 국가시험 지침을 페이지·주제·세부 주제로 구조화해 Google의 Gemini 모델에 맥락으로 제공하며, 모델 학습에는 쓰지 않습니다. 별도의 AI 에이전트가 생성된 문제를 검토해 부적합한 문항을 걸러냅니다. Gemma와 우크라이나 모델 Mamai도 시험하고 있습니다.
관찰된 행동에 맞춘 설계
사용 데이터를 보니 많은 교사가 결석을 기록하지 않고 곧바로 성적을 입력했습니다. 팀은 불필요한 단계를 줄여 워크플로를 바꿨습니다. 비식별 데이터 분석으로 교육부는 학교 운영 현황을 더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쟁 중 정전과 인터넷 불안정이 이어지지만 현재 오프라인 모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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