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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AI 쇼핑 활용, 밀레니얼 84%로 Z세대 앞서

맥킨지 조사에서 인도 밀레니얼 세대의 84%가 쇼핑에 AI를 활용해 Z세대(74%)를 앞섰습니다. 인도는 11개 시장 중 중국에 이어 2위입니다.

A young shopper in India uses an AI assistant on a smartphone to compare products while shopping online.
이미지: mint

인도에서 쇼핑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비율은 밀레니얼 세대가 8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맥킨지앤컴퍼니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는 74%였습니다. 제품 검색, 옵션 비교, 구매 결정에 AI 도구를 쓰는 소비자 비율입니다.

2026년 6월 실시된 맥킨지 에이전틱 커머스 소비자 조사에서 인도 X세대는 74%, 베이비붐 세대는 56%였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Z세대보다 10%포인트 높아 조사 대상 전 세대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다만 인도 베이비붐 세대 수치는 응답자가 100명 미만이어서 참고용이라고 맥킨지는 밝혔습니다.

11개 시장 중 2위, 신뢰도도 높아

인도 전체 소비자의 AI 쇼핑 활용률은 76%로, 조사 대상 11개 시장 중 중국(80%)에 이어 2위입니다. 세계 평균은 53%입니다. 보고서는 "AI 도입률이 가장 높은 국가에서는 그 추세가 세대 전반에 나타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뢰도 역시 높았습니다. 인도의 AI 이용자 중 87%가 AI 채팅 및 검색 도구를 신뢰한다고 답했으며, 세계 평균은 73%입니다.

세계적으로는 Z세대가 더 회의적

세계 전체로는 밀레니얼 세대 63%, Z세대 62%가 AI로 쇼핑해 평균 53%를 웃돌았습니다. 반면 젊은 층의 신뢰는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보고서는 "Z세대는 AI 사용률이 비교적 높지만 평균적으로 AI에 더 회의적인 경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Z세대 AI 이용자 중 신뢰한다는 응답은 67%로 평균 73%를 밑돌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인도, 중국, 미국, 영국 등 11개 시장의 소비자 약 2만 1000명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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