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Mac, Face ID 없는 Mac을 얼굴로 잠금 해제하는 앱
Mac에는 여전히 Face ID가 없지만, 무료 오픈소스 앱 Hey Mac을 쓰면 카메라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화면 잠금을 풀 수 있습니다.

Mac에는 아직 Face ID가 없지만, 무료 앱 Hey Mac을 쓰면 얼굴로 Mac의 잠금을 풀 수 있습니다. 이 앱은 오픈소스이며 macOS 14 이상을 지원합니다. 설치 파일을 내려받거나 Homebrew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작동 방식과 설정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Mac이 잠긴 상태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면 화면 잠금이 해제됩니다. 전면 카메라가 있는 화면 상단 영역에 애니메이션이 나타나며, 더 간결한 애니메이션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다른 앱을 남의 시선으로부터 보호하는 데도 쓸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나 Touch ID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얼굴 인식을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설치 시 카메라와 데이터 저장 접근 권한을 허용해야 합니다. 처음 실행하면 macOS가 보안상 차단할 수 있는데, 이때는 시스템 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맨 아래에서 Hey Mac 옆의 '그래도 열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보안은 어떨까
Mac 잠금을 대신 풀려면 사용자 비밀번호를 앱에 제공해야 하므로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앱 웹사이트에 따르면 얼굴 인식에는 Apple Neural Engine을 사용하고, 얼굴 사진을 촬영하지 않으며, 정보는 암호화되고 Mac 밖으로 데이터를 보내지 않습니다. 이는 앱 측의 설명입니다. 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도 다른 보안 수단은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Apple이 Face ID를 넣지 않는 이유
Mac의 Face ID 탑재설은 2020년에 나왔습니다. 2021년 당시 Apple 마케팅 부사장 Tom Boger는 The Wall Street Journal 인터뷰에서 노트북에서는 손이 키보드 위에 있어 Touch ID가 더 편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년 기사는 TrueDepth 센서 모듈의 두께가 MacBook 디스플레이를 지금처럼 얇게 만드는 데 걸림돌이라고 짚었습니다. 비용도 이유로 거론됩니다.
현재는 Touch ID가 있는 MacBook과 Magic Keyboard, Apple Watch, BLEUnlock 같은 블루투스 앱으로도 잠금을 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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