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P·아웃썸 실리콘밸리 부트캠프 2기 종료, 3개사 투자 검토
DHP와 아웃썸이 운영한 실리콘밸리 부트캠프 2기가 끝났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5곳 중 3곳이 미국 VC와 후속 미팅에 들어갔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와 미국 진출 액셀러레이터 아웃썸이 공동 운영한 ‘DHP x Outsome 실리콘밸리 부트캠프 2026’ 2기가 10월 31일 미국 현지 일정을 마쳤습니다. 5개 참가 스타트업 가운데 3곳이 현지 투자사와 공식 후속 미팅을 이어가며 투자 검토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캠프는 서울바이오허브와 기술보증기금의 ‘글로벌 진출 성장 가속 프로그램’ 일환으로, 6대 1 경쟁률을 뚫은 엠에이아이티, 하해호, 포어텔마이헬스, 벨테라퓨틱스, 세븐포인트원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2주간 합숙했습니다.
현지 VC 18명 만나 투자 절차 돌입
참가 기업들은 현지 벤처캐피털(VC) 18명을 만났습니다. 윌머헤일 사무소에서 열린 ‘VC 라운드테이블’에는 노보홀딩스, LG테크놀로지벤처스, 퓨파벤처스 등이 참석했고, 모의 투자 평가에서는 포어텔마이헬스가 최다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포어텔마이헬스, 세븐포인트원, 엠에이아이티 3개사가 후속 미팅 대상입니다.
의료기관·빅테크와 협력 논의
스탠퍼드 대학병원, 카이저 퍼머넌테, UCSF 의료진과의 미팅도 진행됐습니다. 엠에이아이티는 스탠퍼드 소아정형외과와 데이터 이용계약(DUA), 미 의료정보보호법에 따른 업무 수탁자 계약(BAA)을 추진하고, 카이저 퍼머넌테와는 연구 협력을 위한 비밀유지계약(NDA) 체결에 합의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운틴뷰 캠퍼스와 샌프란시스코 OpenAI 본사도 방문했습니다.
스탠퍼드 바이오디자인 교육, 선배 창업자 멘토링, 와이콤비네이터 출신 창업자 세션도 이어졌습니다. 최윤섭 DHP 대표는 이번 성과가 미국 시장 진입의 실질적인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고, 신동엽 아웃썸 대표는 후속 진출 과정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회사는 부트캠프를 정기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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