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gi
스타트업·2 분 소요

디캠프 배치 4기 디데이, 딥테크 대표 7인 노하우 공개

디캠프가 배치 4기 디데이를 열고 딥테크 대표 7인이 기술 검증과 피벗, 조직 스케일업 경험을 공유했다.

Deep tech startup founders speaking on stage at the d.camp Batch 4 d.day event in Mapo, Seoul.
이미지: beSUCCESS - Korea's Leading Startup and SME Media Platform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는 지난 29일 디캠프 마포에서 배치 4기 ‘디데이(d.day)’를 개최했습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사회를 맡았으며, 딥테크 스타트업 대표 7인이 연사로 나서 초기 기술의 시장 검증부터 사업 피벗, 조직 스케일업까지 성장 단계별 경험을 발표했습니다.

증명과 전환

첫 번째 ‘증명’ 세션에서는 양산과 실적이 미진한 초기 단계에서 시장 신뢰를 얻은 전략이 다뤄졌습니다. 박동하 코스모비 대표는 연구실 기술을 빠르게 제품화하는 데 주력했다며, 누리호 발사로 우주 수송 기술력을 입증한 만큼 이제 시장에서 실질적 효용을 증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중호 아이디어오션 대표는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확인하며 소프트웨어를 발전시키고 있으며, 고객의 ROI를 직접 끌어올리는 제품임을 입증하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 ‘전환’ 세션에서는 진입 장벽을 넘기 위한 피벗과 확장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박정혁 테파로보틱스 대표는 개별 대기업의 맞춤형 요구에 머물지 않고 범용 기술 개발을 택했다고 했습니다. 황보민성 퍼스트랩 대표는 고객의 구매 여정을 이해하는 쪽으로 사업 방식을 바꾸고 일본 법인을 조기에 설립해 진입 속도를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윤학순 스페이스린텍 대표는 초기 투자 유치가 어렵자 직접 우주 실증 실험으로 사업성을 입증했다고 전했습니다.

확장과 파운더스 라운드테이블

세 번째 ‘확장’ 세션에서는 조직 구조 전환이 조명됐습니다. 김은학 갭텍 대표는 대표 1인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구성원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했다며, 조직이 커질수록 인재 육성과 윤리, 신뢰의 원칙이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세권 피트인 대표는 안양에서 검증을 마친 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전국으로 넓히고 있으며, C레벨 중심으로 의사결정 체계를 개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행사 직후에는 선배 창업가와 현안을 논의하는 비공개 ‘파운더스 라운드테이블’이 열렸습니다. 노타, 코르트, 에스오에스랩, 빅뱅엔젤스, 한화자산운용 등 배치 4기 멘토 7인이 참석해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진출, 조직 재편 과정의 병목을 짚고 돌파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태그:d.campdeep techkorea startupsbatch 4demo dayfounders roundtable

같은 날의 다른 뉴스

전체 보기 →

관련 카테고리: 스타트업

전체 보기 →